세일즈포스가 한국을 포함한 24개국 최고재무책임자(CFO) 261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조사를 진행한 결과, 전 세계 CFO의 78%가 의사결정 과정에서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.

또한 74%는 AI 에이전트가 비용 절감뿐 아니라 매출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답했으며, 72%는 AI 에이전트가 기업의 사업 모델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답했다.

래블업은 이달 미국에서 열리는 'AI 인프라 서밋 2025'에 참가한다고 밝혔다.

래블업은 현장에서 AI 네이티브 플랫폼 '에이아이닷디오엘(AI:DOL)' 베타 버전을 최초 공개하고 자체 솔루션의 기술력을 시연할 계획이다.

이번에 공개되는 'AI:DOL은 생성형 AI 개발 플랫폼이다.

별도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곧바로 접근 가능해 초보자부터 숙련된 개발자까지 누구나 로우코드 환경에서 여러 오픈 모델을 활용할 수 있다.

MASGA(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)를 통해 한국 조선업의 기술력이 재조명되고, 대규모 수주 소식이 이어지면서 업계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. 

그러나 이러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한국 조선업이 ‘초격차 우위’를 확보했다고 보기는 어렵다.

가장 큰 이유는 디지털 전환 속도의 차이다.

한국은 여전히 2D 도면과 숙련 인력의 경험에 기대는 경우가 많으며, 노동력 부족과 인재 확보의 한계는 지속가능성을 요구하는 현 시대에 치명적 리스크로 작용한다.